유령회사를 설립해놓고 회사 명의로 대포통장을 개설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유령회사 명의로 대포통장 1천300여 개를 만들어 카지노 등에 팔아 5억 2,0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43살 박 모 씨를 구속하고 일당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 등은 인터넷 대출광고로 명의 제공자들을 모집한 뒤 전국에 150여 개의 유령회사를 세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유령회사 명의로 대포통장 1천300여 개를 만들어 카지노 등에 팔아 5억 2,0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43살 박 모 씨를 구속하고 일당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 등은 인터넷 대출광고로 명의 제공자들을 모집한 뒤 전국에 150여 개의 유령회사를 세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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