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억 원대 위조 미국 채권으로 사기 행각을 벌이려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 15일 일본에서 몰래 들여온 1,000만 달러짜리 위조 미국 채권 60장을 국내 시중 은행에 맡기려 한 혐의로 81살 재일교포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 등은 위조 채권을 은행에 맡기면 받는 확인증을 미끼로 투자자를 모집하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 15일 일본에서 몰래 들여온 1,000만 달러짜리 위조 미국 채권 60장을 국내 시중 은행에 맡기려 한 혐의로 81살 재일교포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 등은 위조 채권을 은행에 맡기면 받는 확인증을 미끼로 투자자를 모집하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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