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사이 서울 시내 호수와 강에서 시민들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잇따라 모두 3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7일) 0시15분쯤 서울 송파구 신천동 석촌호수에서 A(31)씨와 B(36)씨가 차례로 호수에 뛰어들었다가 119구급대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전 6시쯤 모두 숨졌습니다.
조사결과 A씨와 B씨는 서울 강남구의 한 주유소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 사이로 전날 저녁 다른 직장 동료들과 함께 회식을 하고 밤 11시쯤 일행과 헤어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어제(26일) 오후 8시쯤 서울 광진구 노유동 영동대교 북단 둔치에서 이모(47.여)씨가 강에 빠졌다가 4분여만에 구조돼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오늘 새벽 4시쯤 결국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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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0시15분쯤 서울 송파구 신천동 석촌호수에서 A(31)씨와 B(36)씨가 차례로 호수에 뛰어들었다가 119구급대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전 6시쯤 모두 숨졌습니다.
조사결과 A씨와 B씨는 서울 강남구의 한 주유소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 사이로 전날 저녁 다른 직장 동료들과 함께 회식을 하고 밤 11시쯤 일행과 헤어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어제(26일) 오후 8시쯤 서울 광진구 노유동 영동대교 북단 둔치에서 이모(47.여)씨가 강에 빠졌다가 4분여만에 구조돼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오늘 새벽 4시쯤 결국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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