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내일 서울광장서 대규모 집회… '교통대란' 우려
22일 민주노총은 조합원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광장에서 '정권퇴진, 생명과 안전을 위한 7·22 동맹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22일 오후 4시 30분부터 집회를 열고 세월호특별법 제정, 민영화·비정규직확산 등 반(反)노동정책 폐기 등을 촉구 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건설연맹, 보건의료노조 등 민주노총 산하 4개 단체는 오후 2시부터 청계한빛공원, 서울역 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지에서 사전집회를 열고 서울광장까지 행진합니다.
결의대회 후에는 건설노조가 '총파업 상경투쟁'을 내걸고 2박3일간 도심에서 노숙 농성을 벌입니다.
경찰은 교통정체와 안전사고 위험 등을 고려해 주최 측에 신고내용에 맞춘 준법집회 개최와 자체 안전대책 마련 등을 당부했습니다.
장시간 도로 점건, 경찰관 폭행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교통경찰 780여명을 배치하고 도심 교차로에 우회 안내 입간판 80개를 설치하는 등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전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남대문로, 우정국로, 종로, 삼일대로, 을지로, 통일로 및 을지로 입구를 비롯한 시청 주변을 지날 때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차량 이용시에는 먼 거리에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2일 민주노총은 조합원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광장에서 '정권퇴진, 생명과 안전을 위한 7·22 동맹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22일 오후 4시 30분부터 집회를 열고 세월호특별법 제정, 민영화·비정규직확산 등 반(反)노동정책 폐기 등을 촉구 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건설연맹, 보건의료노조 등 민주노총 산하 4개 단체는 오후 2시부터 청계한빛공원, 서울역 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지에서 사전집회를 열고 서울광장까지 행진합니다.
결의대회 후에는 건설노조가 '총파업 상경투쟁'을 내걸고 2박3일간 도심에서 노숙 농성을 벌입니다.
경찰은 교통정체와 안전사고 위험 등을 고려해 주최 측에 신고내용에 맞춘 준법집회 개최와 자체 안전대책 마련 등을 당부했습니다.
장시간 도로 점건, 경찰관 폭행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교통경찰 780여명을 배치하고 도심 교차로에 우회 안내 입간판 80개를 설치하는 등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전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남대문로, 우정국로, 종로, 삼일대로, 을지로, 통일로 및 을지로 입구를 비롯한 시청 주변을 지날 때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차량 이용시에는 먼 거리에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