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찜통 더위, 전국적으로 30도 크게 웃돌아…`폭염주의보`

전국 찜통 더위가 예고돼 이날 각별한 더위 대비가 요구된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찜통 더위가 시작해 전국적으로 30도를 크게 웃돌 전망이다. 장마가 잠시 주춤한 사이 폭염이 시작됐다.
대전지역은 아침 기온이 25.3도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사이 폭염특보도 확대 강화됐다. 영남 일부 지방이 폭염경보가 강화됐다. 경기와 강원, 충북 곳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이다. 여기에 습도까지 높아 숨막히는 전국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기상청은 전국 찜통 더위를 주의하라면서 수분섭취를 자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마전선은 22일 밤 다시 북상해 중부지방에 장맛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전국 찜통 더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국 찜통 더위, 진짜 덥다" "전국 찜통 더위, 물 많이 마시세요" "전국 찜통 더위, 장마보단 낫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