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분야 민관 유착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철도 부품업체인 팬드롤코리아가 납품을 위해 로비를 벌인 정황을 포착하고 회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는 오늘(16일) 오전 서울 논현동에 있는 팬드롤코리아 본사와 인천 남동공단 사업장 등 10여 곳에 검사와 수사관 30여 명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팬드롤코리아가 레일체결장치 납품을 놓고 경쟁사인 AVT사와 경쟁하는 과정에서 철도시설공단 임직원들을 상대로 로비를 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는 오늘(16일) 오전 서울 논현동에 있는 팬드롤코리아 본사와 인천 남동공단 사업장 등 10여 곳에 검사와 수사관 30여 명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팬드롤코리아가 레일체결장치 납품을 놓고 경쟁사인 AVT사와 경쟁하는 과정에서 철도시설공단 임직원들을 상대로 로비를 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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