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씨봉자연휴양림'
강씨봉자연휴양림의 8월 예약이 3일 오전 9시부터 개시됐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강씨봉자연휴양림은 '경기도의 알프스'라 불린다. 강씨봉, 명지산, 민둥산 등 첩첩의 봉우리에 둘러싸인 이곳은 울창한 천연림이 빼어난 명소로 알려져 있다.
강씨들이 모여 살았던 곳이라 강씨봉자연휴양림이라 부르게 됐다.
강씨봉자연휴양림의 면적은 980㏊로 일반 휴양림의 세 배에 달한다. 특히 숲 속 깊숙이에 있어 밤이면 고요한 분위기에서 많은 별을 볼 수 있다.
해, 달, 별, 하늘, 바람, 구름, 노을 등의 이름을 가진 숲속의 집은 4인실 6개, 6인실 1개로 총 7개동이 숲속 곳곳 자리 잡고 있다. 또 산림휴양관은 떡갈나무, 잣나무, 소나무, 주목 등 나무이름을 가진 6인실(46㎡) 6동, 12인실(92㎡) 3동이 자리 잡고 있으며 25명이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강씨봉자연휴양림은 매월 3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예약이 가능하다.
강씨봉자연휴양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씨봉자연휴양림, 매월 3일 예약날이구나" "강씨봉자연휴양림, 경기도의 알프스라고 불리는구나" "강씨봉자연휴양림, 회의실도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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