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돈을 받고 차량 주행거리를 조작해준 혐의로 39살 송 모 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안산과 시흥, 광명 일대 중고차업체를 상대로 차량 1대당 10만 원을 받고 차량 30여 대의 주행거리를 조작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송 씨에게 조작을 부탁한 중고차 딜러와 렌터카업체 관계자 등 10명도 함께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중고차 판매가를 높이거나 렌터카 무상보증을 더 받으려고 주행거리 조작을 의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송 씨는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안산과 시흥, 광명 일대 중고차업체를 상대로 차량 1대당 10만 원을 받고 차량 30여 대의 주행거리를 조작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송 씨에게 조작을 부탁한 중고차 딜러와 렌터카업체 관계자 등 10명도 함께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중고차 판매가를 높이거나 렌터카 무상보증을 더 받으려고 주행거리 조작을 의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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