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소개시켜주겠다며 직장 동료를 꼬드긴 뒤, 십대 여성을 소개시켜주고는 이를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23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모텔로 직장 동료 43살 송 모 씨를 유인한 뒤 폭행하고 90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24살 정 모 씨 등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여성들의 나이를 알리지 않고 만나게 한 뒤, 공범 2명에게 오빠 행세를 시켜 피해자를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23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모텔로 직장 동료 43살 송 모 씨를 유인한 뒤 폭행하고 90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24살 정 모 씨 등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여성들의 나이를 알리지 않고 만나게 한 뒤, 공범 2명에게 오빠 행세를 시켜 피해자를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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