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7.2 강진' , '알래스카 8.0 강진'
세계 곳곳에서 강진이 발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23일 (현지시간) 낮 12시53분쯤 미국알래스카 연안에서도 리히터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해 인근 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이날 지진의 진앙은 알래스카 알류샨 열도에 속해 있는 리틀싯킨섬에서 남동쪽으로 약 24km 떨어진 지역으로 진원은 깊이는 약 112km 지점입니다.
진원의 깊이가 비교적 얕아 지진의 진동은 알류샨 열도 대부분 지역에서 감지됐습니다.
하지만 알류샨 열도는 거주 인구가 많지 않아 지진으로 인한 즉각적인 피해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다음날인 24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최북단 케르마데크제도에서도 규모 7이 넘는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뉴질랜드 최북단 케르마데크제도 라울섬의 서남쪽 126㎞ 지점에서 현지시간으로 24일 규모 7.2의 강진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이번 강진은 과거 사례와 자료를 분석해 볼때 대규모 쓰나미의 위험은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뉴질랜드 7.2 강진 , 알래스카 8.0 강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뉴질랜드 7.2 강진 , 알래스카 8.0 강진 지구가 왜이러는거야..." "뉴질랜드 7.2 강진 , 알래스카 8.0 강진 우리나라도 얼마전에 지진나더니..그거랑은 차원이 다른 지진이네" "뉴질랜드 7.2 강진 , 알래스카 8.0 강진 이런 강진에도 인명 피해가 없다니 천만 다행이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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