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다량의 필로폰을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로 40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6일 경남 양산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마약 판매책으로부터 33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약 10그램, 3천3백만 원 상당을 전달받아 보관하고 일부를 자신이 직접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지난 5월 경남 모 시청 산불감시원 등 10여 명에게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로 지명수배되자, 도피자금 마련을 위해 필로폰을 판매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김 씨는 지난 16일 경남 양산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마약 판매책으로부터 33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약 10그램, 3천3백만 원 상당을 전달받아 보관하고 일부를 자신이 직접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지난 5월 경남 모 시청 산불감시원 등 10여 명에게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로 지명수배되자, 도피자금 마련을 위해 필로폰을 판매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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