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구직자가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확인하고 입사 지원까지 할 수 있게 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19일부터 청년구직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취업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모바일 워크넷 청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워크넷’ 앱을 다운로드받아 실행한 후 좌측 상단의 청년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메인 홈, 채용정보, 기업정보, 청년뉴스 등로 구성돼 있으며 메인 홈에서는 최다 조회, 최다 지원, 최다 찜, 최고 임금으로 구성, 청년 구직자들에게 인기 있는 채용정보를 한 눈에 확인가능하다.
기업정보에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및 민간부문에서 선정한 여러 우수 중견·중소기업들 가운데 엄선한 9600여개 강소기업의 정보를 재무 건전성, 기술력 우수 등의 분류별로 검색할 수 있다.
청년 구직자는 모바일 워크넷의 청년 채용정보와 기업정보를 확인한 후에 입사를 원하면 모바일 환경에서 이메일로 입사지원도 할 수 있다.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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