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66세 할머니를 성폭행하고 상해를 입힌 혐의로 구속 기소된 미8군 제2보병사단 소속 제로니모 라미레스 이병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당시 자기 의사나 행동을 제어할 능력이 없었
다고 보기 어려워 유죄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또 범행 사실이 인정됨에도 불구하고 부인으로 일관한데다 연로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인 만큼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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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당시 자기 의사나 행동을 제어할 능력이 없었
다고 보기 어려워 유죄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또 범행 사실이 인정됨에도 불구하고 부인으로 일관한데다 연로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인 만큼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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