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는 아르바이트생만 있는 편의점을 노려 사기 행각을 벌인 34살 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수도권 일대 편의점을 돌면서 점주와 아는 사이인데 돈을 빌리러 왔다고 속여, 모두 42차례에 걸쳐 1천7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돈을 내어주지 않는 경우 흉기를 꺼내는 척 아르바이트생을 거짓 위협해 돈을 빼앗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광렬 / widepark1@mk.co.kr]
임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수도권 일대 편의점을 돌면서 점주와 아는 사이인데 돈을 빌리러 왔다고 속여, 모두 42차례에 걸쳐 1천7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돈을 내어주지 않는 경우 흉기를 꺼내는 척 아르바이트생을 거짓 위협해 돈을 빼앗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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