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 늦은 시각까지 검찰이 수색에만 전념한 건 아니었습니다.
저희 MBN이 수색을 하러 금수원 대강당에 들어간 검찰이 안에 있던 매트리스에서 교대로 잠을 자는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이동화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금수원 대강당 매트리스에 몇몇 사람들이 누워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잠을 자고 있습니다.
이들은 수색을 하겠다며 금수원 대강당 안으로 들어간 검찰 관계자들입니다.
20여 명 중에서 열댓 명이 돌아가면서 잠을 자다 깨다 하는 겁니다.
수색 상황이 염려돼 대강당 안에는 구원파 신도들 십여 명이 남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검찰 측은 전혀 개의치 않는 눈치입니다.
강당 한 켠, 상자가 쌓여진 뒤편에서 이렇게 검찰의 낮잠은 무려 3시간가량 이어졌습니다.
같은 시각, 강당 밖 분위기는 전혀 달랐습니다.
검찰 관계자가 잠을 자는 동안 경찰 8백여 명이 대강당 건물을 철통같이 봉쇄했습니다.
MBN뉴스 이동화입니다.
영상취재 : 이도성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이 늦은 시각까지 검찰이 수색에만 전념한 건 아니었습니다.
저희 MBN이 수색을 하러 금수원 대강당에 들어간 검찰이 안에 있던 매트리스에서 교대로 잠을 자는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이동화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금수원 대강당 매트리스에 몇몇 사람들이 누워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잠을 자고 있습니다.
이들은 수색을 하겠다며 금수원 대강당 안으로 들어간 검찰 관계자들입니다.
20여 명 중에서 열댓 명이 돌아가면서 잠을 자다 깨다 하는 겁니다.
수색 상황이 염려돼 대강당 안에는 구원파 신도들 십여 명이 남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검찰 측은 전혀 개의치 않는 눈치입니다.
강당 한 켠, 상자가 쌓여진 뒤편에서 이렇게 검찰의 낮잠은 무려 3시간가량 이어졌습니다.
같은 시각, 강당 밖 분위기는 전혀 달랐습니다.
검찰 관계자가 잠을 자는 동안 경찰 8백여 명이 대강당 건물을 철통같이 봉쇄했습니다.
MBN뉴스 이동화입니다.
영상취재 : 이도성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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