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노조와 언론노조 KBS 본부 등 양대 노조가 보도 개입 논란에 휩싸인 길환영 KBS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오늘 새벽 5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파업은 2012년 공정 방송 촉구와 김인규 사장 퇴진을 요구한 파업 이후 2년 만으로 KBS 양대 노조가 동시에 총파업에 들어간 것은 처음입니다.
어제 오후부터 여당 측 이사 7명과 야당 측 이사 4명으로 구성된 이사회는 길영환 KBS 사장의 해임안을 놓고 격론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지 못해 다음 달 5일로 표결을 미뤘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이번 파업은 2012년 공정 방송 촉구와 김인규 사장 퇴진을 요구한 파업 이후 2년 만으로 KBS 양대 노조가 동시에 총파업에 들어간 것은 처음입니다.
어제 오후부터 여당 측 이사 7명과 야당 측 이사 4명으로 구성된 이사회는 길영환 KBS 사장의 해임안을 놓고 격론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지 못해 다음 달 5일로 표결을 미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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