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미국 교민들에게 국내의 고급 주거단지를 분양한다며 거액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시행사 대표를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사기와 횡령 혐의로 아르누보씨티 이 모 대표이사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씨 등은 2006년부터 5년간 "연 10% 안팎의 수익을 보장한다"며 서울 강남의 호텔식 레지던스 '아르누보씨티'의 분양대금 명목으로 교민들에게 수십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지에 미주지사와 모델하우스를 차려놓고 교포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사기와 횡령 혐의로 아르누보씨티 이 모 대표이사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씨 등은 2006년부터 5년간 "연 10% 안팎의 수익을 보장한다"며 서울 강남의 호텔식 레지던스 '아르누보씨티'의 분양대금 명목으로 교민들에게 수십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지에 미주지사와 모델하우스를 차려놓고 교포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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