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푸드 한국협회(회장 김종덕 경남대 교수)가 22일 서울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출범했습니다.
협회는 앞으로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행사를 열거나 연대활동을 벌이고 생물 다양성 보호, 슬로푸드 미각 교육 등을 추진합니다.
이 자리에는 파올로 디 클로체 슬로푸드국제협회 사무총장, 카를로타 협회 아시아담당 코디네이터, 세레나 밀라노 슬로푸드 생명다양성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한국협회 출범을 축하했습니다.
또 이날 협회는 울릉산채, 연산오계, 제주푸른콩장 등 3가지 맛지킴이두레(프레지디아·Presidia)에 국제본부 인증서를 줬습니다.
맛지킴이두레는 맛의 방주(Ark of Taste·소멸 위기에 놓인 토종 종자와 음식 목록)에 등재된 품목을 중심으로 고유의 음식자원을 지키는 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슬로푸드 국제본부와 슬로푸드 다양성 재단은 현재 150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1천500가지 품목을 맛의 방주에 등재했으며 이 가운데 400가지 맛지킴이두레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두 단체는 지난 16∼20일 울릉산채, 연산오계, 제주푸른콩장 등 3가지 품목을 현장 심사해 국제본부 맛지킴이두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3∼24일에는 장흥 돈차에 대한 맛지킴이두레 인증 심사가 진행됩니다.
협회는 앞으로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행사를 열거나 연대활동을 벌이고 생물 다양성 보호, 슬로푸드 미각 교육 등을 추진합니다.
이 자리에는 파올로 디 클로체 슬로푸드국제협회 사무총장, 카를로타 협회 아시아담당 코디네이터, 세레나 밀라노 슬로푸드 생명다양성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한국협회 출범을 축하했습니다.
또 이날 협회는 울릉산채, 연산오계, 제주푸른콩장 등 3가지 맛지킴이두레(프레지디아·Presidia)에 국제본부 인증서를 줬습니다.
맛지킴이두레는 맛의 방주(Ark of Taste·소멸 위기에 놓인 토종 종자와 음식 목록)에 등재된 품목을 중심으로 고유의 음식자원을 지키는 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슬로푸드 국제본부와 슬로푸드 다양성 재단은 현재 150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1천500가지 품목을 맛의 방주에 등재했으며 이 가운데 400가지 맛지킴이두레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두 단체는 지난 16∼20일 울릉산채, 연산오계, 제주푸른콩장 등 3가지 품목을 현장 심사해 국제본부 맛지킴이두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3∼24일에는 장흥 돈차에 대한 맛지킴이두레 인증 심사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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