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화물차로 공사장을 돌아다니며 고가의 공구만 골라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4월 충남 천안에서 훔친 화물차로 수도권 일대 공사장을 돌며 20여 차례에 걸쳐 유압브레이커 등의 건축 공구를 훔친 혐의로 58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다른 화물차의 번호판을 훔쳐 위조해 원래의 번호판 위에 붙이는 수법으로 단속을 피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준규 기자 / jkpark@mbn.co.kr ]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4월 충남 천안에서 훔친 화물차로 수도권 일대 공사장을 돌며 20여 차례에 걸쳐 유압브레이커 등의 건축 공구를 훔친 혐의로 58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다른 화물차의 번호판을 훔쳐 위조해 원래의 번호판 위에 붙이는 수법으로 단속을 피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준규 기자 / jkpar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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