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오후 6시 20분쯤 인천 구산동 산재 중앙병원 8층짜리 본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연기가 배관을 타고 병원 전 층으로 번지면서 병원에 있던 환자와 보호자 등 39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수십 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들은 이 병원 신관 병동이나 인천시내 15개 병원으로 나눠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세탁실 내 전기 배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
연기가 배관을 타고 병원 전 층으로 번지면서 병원에 있던 환자와 보호자 등 39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수십 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들은 이 병원 신관 병동이나 인천시내 15개 병원으로 나눠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세탁실 내 전기 배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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