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합동분향소, 추모메시지판에 메시지 전달하고 싶다면…
'임시 합동분향소'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추모하기 위한 임시 합동분향소가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됐습니다.
23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 합동대책본부가 마련한 임시분향소에는 안산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국민들이 찾아와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한편 임시 합동분향소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운영됩니다.
조문객들을 위하여 이날 오전부터 셔틀버스로 시내 주요지역과 분향소를 순환합니다. 셔틀버스는 총 8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합니다.
또한 합동분양소에 마련된 추모 메시지판에 메시지를 전달 하고 싶다면 010-9145-8879로 보내면 됩니다.
임시 합동분향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시 합동분향소 지금 가고 있다. 너무 속상하다" 임시 합동분향소 어른들이 미안할뿐이다" "임시 합동분향소 정말 이런 일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우리모두가 꿈을 꾸는 거라고 믿고싶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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