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시간선택제 일자리 구직자를 위한 채용행사가 열린다.
고용노동부는 24일 대전과 광주에서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행사는 대전??광주를 시작으로 9월까지 전국을 돌며 8회 가량 실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대기업 중심으로 진행됐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중견??중소기업 등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대전??광주지역 행사에서는 총 150여개 기업이 참여해 시간선택제 840여명, 전일제 18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채용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별 모집직종, 자격요건, 근로조건 등 모집요강을 미리 확인이 가능하다. 워크넷 시간선택제 전용 페이지에 접속해 행사 참가기업은 물론 더 많은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정보도 찾아 볼 수 있다.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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