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내 진입 시도'
침몰한 세월호에 민간 잠수부를 투입, 40회 가량의 선내 진입이 시도될 예정입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9일 “함정 176척, 항공기 28대를 이용해 선체 주위 해역을 집중 수색, 민간 잠수부 652명을 동원해 총 40회에 걸쳐 선내진입 수색을 시도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밤, 잠수요원 2명이 선수 3층 격실 진입을 시도했으나 수중 장애물로 추가 진입이 힘들어 퇴수한 바 있습니다.
해경은 생존 한계 시간이 임박한만큼 오늘은 정조 시간이 아니더라도 계속 잠수를 시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해경과 해군, 민간잠수부 등은 물흐름이 멈추는 정조시간을 전후해 집중적으로 선체 진입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네티즌들은 "선내 진입 시도, 꼭 생존자 있길" "선내 진입 시도, 40회 가량 하는구나" "선내 진입 시도, 유가족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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