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인' '송옥숙' '세월호 침몰 사고'
배우 송옥숙의 남편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이종인이 세월호 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종인 대표는 해난 구조 전문가로서 MBN '뉴스특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구조자들이 왜 선체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지, 구조작업의 어떤 부분이 힘든지 등을 설명해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또한 "배가 안정될 때까지 기다리던지 더 이상 가라앉지 않도록 해야 하는 대책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힘들다. 뛰어내렸던 사람은 구조 팀이 오기 전 1시간 동안 최대 4km까지 떠밀려 갔을 수도 있다"고 표류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현재 세월호 침몰 구조 활동은 선체로 들어가는 통로가 확보돼 공기 주입을 시작했습니다.
송옥숙의 남편 이종인 대표의 구조 동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인 대표, 제발 우리아이들 구해주세요" "이종인 대표,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해주세요!" "이종인 대표, 응원합니다. 학부모들을 위해서라도 힘내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