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전국 비' '세월호 구조 상황' '진도 여객선' '세월호'
현재 진도에 비와 강풍으로 인해 기상상황이 점점 악화 되고 있어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고있습니다.
목요일인 17일(오늘) 전국이 차차 흐려져 아침에 제주도와 전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되겠고,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어 늦은 밤에 서울.경기도를 포함한 서쪽지방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진도는 오늘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서해남부전해상은 오전 흐리고 가끔 비, 오후에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습니다.
제주도에는 늦은 오후~밤에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과 전라남북도 서해안,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전해집니다.
반면, 연예인 출신 정동남 대한구조연합회장은 "민간잠수부 3명이 2시께 파도에 휩쓸려 5분 가량 실종됐다가 전원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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