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던 민간잠수부 3명이 실종됐으나 곧 발견돼 구조중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사건 현장에는 지난 16일부터 전문 잠수 인력뿐만 아니라 다수의 민간 잠수부도 참여하고 있다.
17일 정동남 한국구조연합회 회장은 민간잠수부 오후 2시경 3명이 높은 파도 등 기상 악화로 실종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실종 상황에서 20분 남짓여만에 낚싯배가 발견해 구조됐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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