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고등학교' '진도' '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여객선' '청해진해운'
경기도교육청은 16일 배를 이용한 수학여행을 전면 보류하도록 각급 학교에 전달했습니다.
또 제주도에서 수학여행을 시행 중인 학교가 있는지 현황을 파악 중입니다.
현재 진도 해상에서 여객선이 침몰로 인해 전체 탑승인원 459명·164명 구조·293명 미확인으로 확인 됐습니다.
이로 인해 선사 직원 박지영 씨와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정차웅 군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군은 여직원의 시신을 발견해 해군함정으로 인양했으며 정차웅 군은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12시 20분경 끝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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