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가 15일 시작됐다.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제 2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다음달 24일 전국 각지에서 치러진다. 접수는 5월 6일 마감이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6월 10일로 예정돼 있다.
안전행정부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5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응시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교원임용시험의 응시자격을 부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안행부에서 시행하는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 추천 자격요건을 부여한다.
이 시험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역사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균형 잡힌 역사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기본적인 역사적 소양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나도 봐야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혜택이 많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어렵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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