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일) 밤 9시 50분쯤 서울 종암동의 한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1층에 살던 51살 이 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진 채 발견됐으며 2층에 살던 33살 유 모 씨는 대피하는 과정에서 다리 등을 다쳤습니다.
또, 인근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고 TV와 침대 등 가재도구를 태우며 소방서추산 1,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이 불로 1층에 살던 51살 이 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진 채 발견됐으며 2층에 살던 33살 유 모 씨는 대피하는 과정에서 다리 등을 다쳤습니다.
또, 인근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고 TV와 침대 등 가재도구를 태우며 소방서추산 1,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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