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총재 김명환)은 9일 김태옥 시호그룹 회장(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이동호 전 내무부장관, 장영철 전 노동부장관,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등 13명을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은 각계각층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법치주의 확립이라는 연맹의 설립 목적과 취지에 맞는 경력과 역량을 고려해 고문단을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고문단은 이에 따라 앞으로 한국자유총연맹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자문과 정책적 방향을 제안할 방침이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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