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후 3시 40분쯤 울산 울주군 에쓰오일 온산공장의 원유 탱크에서 균열이 발생해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사고 당시 72만 배럴 규모의 탱크에는 57만 배럴이 차 있었는데 현재까지 2만~3만 배럴 정도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차 20여 대가 출동해 소방대원과 에쓰오일 직원 등 100여 명이 함께 긴급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탱크 하단부에서 균열이 발생해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72만 배럴 규모의 탱크에는 57만 배럴이 차 있었는데 현재까지 2만~3만 배럴 정도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차 20여 대가 출동해 소방대원과 에쓰오일 직원 등 100여 명이 함께 긴급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탱크 하단부에서 균열이 발생해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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