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측에서 채 전 총장과 관련한 개인정보를 수집했다는 의혹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6월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산망을 통해 채 군의 모친인 임 모 씨의 개인정보를 조회한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측은 "특별감찰반이 관련 첩보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임 씨의 산부인과 진료기록이나 학적부를 확인한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검찰은 지난해 6월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산망을 통해 채 군의 모친인 임 모 씨의 개인정보를 조회한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측은 "특별감찰반이 관련 첩보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임 씨의 산부인과 진료기록이나 학적부를 확인한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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