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심리전단에서 트위터 활동을 했던 직원이 법정에서 기존 진술을 번복하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답변으로 일관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심리로 열린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에 대한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 모 씨는 트위터 활동과 이메일 관리와 관련한 검찰 측 신문에 사실상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검찰 조사에서 파트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이슈 및 논지’ 를 정리해 자신의 이메일에 보관했다고 말했지만 이날 이같은 진술을 뒤집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심리로 열린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에 대한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 모 씨는 트위터 활동과 이메일 관리와 관련한 검찰 측 신문에 사실상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검찰 조사에서 파트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이슈 및 논지’ 를 정리해 자신의 이메일에 보관했다고 말했지만 이날 이같은 진술을 뒤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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