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이나 마트, 술집 등에서 사용하는 신용카드 결제단말기에서 개인정보가 대량으로 유출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고객들의 신용카드 결제 정보 등 개인정보 1,200만 건을 보안조치 없이 서버에 방치하다 미국으로 유출시킨 혐의로 카드 단말기 업체 직원 39살 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방치된 서버는 간단한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접근이 가능했고, 실제 미국 내 특정 아이피 주소에서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접속해 개인정보를 들여다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광주 서부경찰서는 고객들의 신용카드 결제 정보 등 개인정보 1,200만 건을 보안조치 없이 서버에 방치하다 미국으로 유출시킨 혐의로 카드 단말기 업체 직원 39살 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방치된 서버는 간단한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접근이 가능했고, 실제 미국 내 특정 아이피 주소에서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접속해 개인정보를 들여다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