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인권위원회가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논란과 관련해 국정원과 검찰을 상대로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천주교인권위는 검찰과 국정원이 증거를 날조하고 은닉했다며 오늘(26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해당 논란은 유우성 씨의 북중 출입경기록 등 공문 3건이 모두 위조된 것이라는 중국 측의 답변이 법원에 오면서 불거졌습니다.
천주교인권위는 검찰이 제출했던 유 씨의 사진자료 등이 이미 1심 공판과정에서 모두 거짓 자료로 드러난 바 있다면서 이번 의혹을 특검을 통해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천주교인권위는 검찰과 국정원이 증거를 날조하고 은닉했다며 오늘(26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해당 논란은 유우성 씨의 북중 출입경기록 등 공문 3건이 모두 위조된 것이라는 중국 측의 답변이 법원에 오면서 불거졌습니다.
천주교인권위는 검찰이 제출했던 유 씨의 사진자료 등이 이미 1심 공판과정에서 모두 거짓 자료로 드러난 바 있다면서 이번 의혹을 특검을 통해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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