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케시마의 날, 아베 정권의 무리수…일본우익 시위예정·한국시민 소송제기!

'일본 다케시마의 날'

일본이 2월 22일 일방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의 일환인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올해로 9번째 강행합니다. 아베 정권이 2년 연속 정부 관계자를 이 행사에 파견할 예정이어서 우리 한국정부와 또다시 갈등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일본 각지에선 '재일한인의 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모임'을 비롯한 우익단체가 시위를 할 예정이며, 이에 대해 한국의 독도 관련 시민단체는 일본 시마네현을 상대로 다케시마의 날 지정을 취소하라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아베정권의 무리수로 한·일 관계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이며, '일본 다케시마의 날'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본 다케시마의 날, 아베정권은 미운 짓만 골라하는 듯" "일본 다케시마의 날,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일본 다케시마의 날, 그만 좀 우겼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