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여러 지역에서 4대 교복 브랜드 업체의 가격이 똑같아 담합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 같은 브랜드의 교복 가격이 지역에 따라 최대 10만 원 가량 차이가 나, 교복 가격의 적정 수준에 대한 의구심도 일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의 4대 브랜드 업체 교복가격을 긴급조사한 결과, 동복 기준 개별 구매의 평균가격은 25만 7,055원으로, 교육부가 제시한 교복 상한 기준인 20만 3,084원보다 5만 원 이상 높았습니다.
또 같은 브랜드의 교복 가격이 지역에 따라 최대 10만 원 가량 차이가 나, 교복 가격의 적정 수준에 대한 의구심도 일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의 4대 브랜드 업체 교복가격을 긴급조사한 결과, 동복 기준 개별 구매의 평균가격은 25만 7,055원으로, 교육부가 제시한 교복 상한 기준인 20만 3,084원보다 5만 원 이상 높았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