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명을 선발하는 9급 공무원 공채시험에 19만3,840명이 응시, 평균 6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9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이번 9급 공채 원서접수 결과 여성지원자 비율은 51.8%로 작년(50.8%)보다 상승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지원자 평균연령은 28.7세로 작년보다 소폭 상승했다.
3명을 선발하는 시설직(607대1)과 16명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직(535.9대 1)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필기시험은 작년보다 3개월 이른 4월 19일 전국 17개 시·도 240여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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