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9일 자신이 일하는 식당의 매출정산기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거액을 빼돌린 혐의(절도)로 김모(32)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부산 동구 범일동의 한 식당에서 일하면서 지난해 6월 말부터 지난달 말까지 매출정산기를 조작해 380여 차례에 걸쳐 1천7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현금으로 결제한 손님의 매출정산기 주문내역을 삭제한 뒤 손님이 낸 현금을 몰래 가져가는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부산 동구 범일동의 한 식당에서 일하면서 지난해 6월 말부터 지난달 말까지 매출정산기를 조작해 380여 차례에 걸쳐 1천7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현금으로 결제한 손님의 매출정산기 주문내역을 삭제한 뒤 손님이 낸 현금을 몰래 가져가는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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