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건축기준 마련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초고층 건축물이 하나둘 들어서고 있지만 안전대책, 주변 환경에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한 검토나 기준이 없는 상태"라며 "상반기 중으로 자문기구를 만들어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건축학과 교수 등 20명으로 '초고층 전문가 포럼'을 구성한 뒤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건축기준을 만들고 필요할 경우 건설교통부에 법제화도 요구할 방침입니다.
건축기준에는 초고층을 몇 층 이상으로 규정할 것인지와 같은 기본 개념은 물론, 입지 요건, 디자인과 녹지 확보 등의 건축계획적 요소가 담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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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초고층 건축물이 하나둘 들어서고 있지만 안전대책, 주변 환경에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한 검토나 기준이 없는 상태"라며 "상반기 중으로 자문기구를 만들어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건축학과 교수 등 20명으로 '초고층 전문가 포럼'을 구성한 뒤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건축기준을 만들고 필요할 경우 건설교통부에 법제화도 요구할 방침입니다.
건축기준에는 초고층을 몇 층 이상으로 규정할 것인지와 같은 기본 개념은 물론, 입지 요건, 디자인과 녹지 확보 등의 건축계획적 요소가 담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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