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매장에 전시된 고가의 스마트폰을 모조품과 바꿔치기한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휴대전화 매장에서 5차례에 걸쳐 스마트폰 530여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38살 김 모 씨를 어제(1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의 매장을 돌면서 시연을 위한 휴대전화를 모조품과 바꿔 가져가거나 도난 방지 줄을 자르고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장물업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김근희 / kgh@mbn.co.kr]
서울 강남경찰서는 휴대전화 매장에서 5차례에 걸쳐 스마트폰 530여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38살 김 모 씨를 어제(1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의 매장을 돌면서 시연을 위한 휴대전화를 모조품과 바꿔 가져가거나 도난 방지 줄을 자르고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장물업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김근희 / kg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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