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가 모라토리엄 선언 3년 6개월 만에 부채를 모두 상환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4기 비공식 부채 7,285억 원을 모두 정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남시는 지난 2010년 7월 이재명 시장 취임과 동시에 판교특별회계 전입금과 예산 미편성 의무금 등 비공식 부채 상환이 어렵다며 모라토리엄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대해 성남시의회 새누리당은 "비공식 부채 상환이 거짓이 아니라면 진상 규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이재명 성남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4기 비공식 부채 7,285억 원을 모두 정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남시는 지난 2010년 7월 이재명 시장 취임과 동시에 판교특별회계 전입금과 예산 미편성 의무금 등 비공식 부채 상환이 어렵다며 모라토리엄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대해 성남시의회 새누리당은 "비공식 부채 상환이 거짓이 아니라면 진상 규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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