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다이어리
영화 '체르노빌 다이어리'가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미국영화 '체르노빌 다이어리'는 실제로 일어났던 1986년 체르노빌 원전사고를 배경으로 방사능의 위험을 적나라하게 경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986년 4월 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가 발생했던 체르노빌을 배경으로 한 공포영화. 영화의 주인공 주인공 크리스, 나탈리, 폴, 아만다는 폐허가 된 체르노빌에 익스트림 관광을 떠나는데 그곳에서 네 남녀에게 벌어지는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벌어집니다.
원전 사고 이후 사람들이 살던 그대로 텅 비어버린 유령도시 체르노빌를 둘러보며 짜리한 스릴를 만끽하기도 잠시, 네 남녀는 이네 자신들을 주시하는 느낌을 받고 도시를 빠져나오기 위해 애를 쓰지만 여의치 않습니다.
'체르노빌 다이어리'는 2년 전에 해외에서 개봉됐지만 미국서 비슷한 시기에 개봉된 공포영화들에 비해 성적은 떨어진다. 그러나 일본 원전 사고에 대한 우려가 남다른 한국에서는 '체르노빌 다이어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체르노빌 다이어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체르노빌 다이어리, 완전 기대된다” “체르노빌 다이어리, 방사능 저렇게 위험한데 다른 대체 자원 없나” “체르노빌 다이어리, 벌써부터 보고 싶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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