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황금자 할머니가 오늘 새벽 별세했습니다.
향년 90세입니다.
1924년 함경도에서 태어난 황 할머니는 13살 때 일본군에 끌려가 위안부 생활을 강요받았습니다.
광복 뒤 한국에서 살기 시작한 황 할머니는 폐지를 모아 번 돈 1억 원을 서울 강서구에 기탁해 화제를 모았고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습니다.
빈소는 이대 목동병원에 차려졌습니다.
[ 황재헌 / hwang2335@gmail.com ]
향년 90세입니다.
1924년 함경도에서 태어난 황 할머니는 13살 때 일본군에 끌려가 위안부 생활을 강요받았습니다.
광복 뒤 한국에서 살기 시작한 황 할머니는 폐지를 모아 번 돈 1억 원을 서울 강서구에 기탁해 화제를 모았고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습니다.
빈소는 이대 목동병원에 차려졌습니다.
[ 황재헌 / hwang2335@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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