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뱅킹으로 송금할 때 이체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악성코드를 유포한 뒤 특정계좌로 수천만 원을 빼돌린 신종 금융사기단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청은 국내 총책 39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악성코드를 만들어 유포한 주범이자 중국에 머무는 조선족 31살 최 모 씨 등 3명을 쫓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2주 동안 계좌이체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악성코드를 유포해 80여 명에게 9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 등은 보안카드나 계좌 비밀번호 등 금융정보를 빼내지 않고도 이체정보만 변경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청은 국내 총책 39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악성코드를 만들어 유포한 주범이자 중국에 머무는 조선족 31살 최 모 씨 등 3명을 쫓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2주 동안 계좌이체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악성코드를 유포해 80여 명에게 9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 등은 보안카드나 계좌 비밀번호 등 금융정보를 빼내지 않고도 이체정보만 변경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