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가게'
미리내 가게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리내 가게는 가게에 먼저 온 손님이 미리 계산한 ‘미리내 기부’를 통해 어려운 사람들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는 가게입니다.
특히 전국 150여 곳의 가게들이 ‘미리내 가게’로 등록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년째 미리내 가게로 운영하고 있는 한 중국음식점은 한 달 새 손님들은 미리 계산한 자장면과 짬뽕만 46그릇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게는 남아 있는 미리내 카드에 주인이 조금 더 보태 한 달에 한 번 결식아동과 어르신들에게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티즌들은 "미리내가게, 나도 동참하고 싶어" "미리내가게, 좋은 가게네" "미리내가게, 이런 착한가게가 있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