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갑오년 말의 해를 맞아 직접 말을 타보려는 분들 많으시죠?
막상 체험할 곳이 많지 않은데, 경기도 화성에 자연을 벗 삼아 말을 탈 수 있는 승마코스가 문을 열었습니다.
추성남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겨울바람을 가르며 한 떼의 말이 힘차게 발걸음을 옮깁니다.
이곳은 전국 최초로 농업용 간척지에 조성되는 농축산관광단지 '에코팜랜드'로,
경기도가 승마 활성화를 위해 에코팜랜드 조성에 앞서 둘레 길에 승마코스를 개장한 겁니다.
▶ 인터뷰 : 배연정 / 코미디언·승마동호회원
- "이렇게 넓은 데는요 저희 승마인들한테는 정말로 맛있는 현미밥이에요. 이렇게 넓은 데가 없죠. 아주 뻥 뚫려 있어서…."
총 17.8km 길이로 한 바퀴 도는 데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 스탠딩 : 추성남 / 기자
- "에코팜랜드 승마 코스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과 어우러져 말을 탈 수 있다는 겁니다."
애초 2년 뒤에 개장할 예정이었지만, 말의 해를 맞아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먼저 문을 열었습니다.
▶ 인터뷰 : 김문수 / 경기도지사
- "이곳(에코팜랜드)은 말을 비롯한 축산단지로 조성됐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감히 생각할 수 없는 최고, 최장의 코스입니다."
경기도는 2.2km의 내부 코스를 더해 2016년에는 총 20km의 정식 코스로 완전히 개통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추성남입니다.[sporchu@hanmail.net]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
갑오년 말의 해를 맞아 직접 말을 타보려는 분들 많으시죠?
막상 체험할 곳이 많지 않은데, 경기도 화성에 자연을 벗 삼아 말을 탈 수 있는 승마코스가 문을 열었습니다.
추성남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겨울바람을 가르며 한 떼의 말이 힘차게 발걸음을 옮깁니다.
이곳은 전국 최초로 농업용 간척지에 조성되는 농축산관광단지 '에코팜랜드'로,
경기도가 승마 활성화를 위해 에코팜랜드 조성에 앞서 둘레 길에 승마코스를 개장한 겁니다.
▶ 인터뷰 : 배연정 / 코미디언·승마동호회원
- "이렇게 넓은 데는요 저희 승마인들한테는 정말로 맛있는 현미밥이에요. 이렇게 넓은 데가 없죠. 아주 뻥 뚫려 있어서…."
총 17.8km 길이로 한 바퀴 도는 데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 스탠딩 : 추성남 / 기자
- "에코팜랜드 승마 코스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과 어우러져 말을 탈 수 있다는 겁니다."
애초 2년 뒤에 개장할 예정이었지만, 말의 해를 맞아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먼저 문을 열었습니다.
▶ 인터뷰 : 김문수 / 경기도지사
- "이곳(에코팜랜드)은 말을 비롯한 축산단지로 조성됐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감히 생각할 수 없는 최고, 최장의 코스입니다."
경기도는 2.2km의 내부 코스를 더해 2016년에는 총 20km의 정식 코스로 완전히 개통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추성남입니다.[sporchu@hanmail.net]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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