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폭력배로부터 금품을 뜯어낸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지명수배 중인 조직폭력배를 도피시키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 소속 조 모 경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경위는 지난 2009∼2010년 이태원동 일대 조직폭력배들이 연루된 사건과 관련해 수배자를 도피시켜주는 대가로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지명수배 중인 조직폭력배를 도피시키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 소속 조 모 경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경위는 지난 2009∼2010년 이태원동 일대 조직폭력배들이 연루된 사건과 관련해 수배자를 도피시켜주는 대가로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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