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새벽 시간 술에 취해 귀가하는 여성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41살 공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공 씨는 지난 1일 새벽 4시쯤 서울 청량리동에서 귀가 중인 22살 이 모 씨를 뒤따라가 폭행하고 가방을 빼앗는 등 2차례에 걸쳐 2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공 씨는 최근 직장에서 실직했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공 씨는 지난 1일 새벽 4시쯤 서울 청량리동에서 귀가 중인 22살 이 모 씨를 뒤따라가 폭행하고 가방을 빼앗는 등 2차례에 걸쳐 2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공 씨는 최근 직장에서 실직했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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