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 원대의 사기성 기업어음과 회사채를 발행해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신문,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현 회장이 오늘(13일)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던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법원에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 회장에 대한 구속 여부는 심문 없이 이미 제출된 기록을 심사하게 되며, 구속 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됩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서울중앙지법은 현 회장이 오늘(13일)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던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법원에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 회장에 대한 구속 여부는 심문 없이 이미 제출된 기록을 심사하게 되며, 구속 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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